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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돼지핏물 흐르는 하천, ‘무조건 살처분’이 초래한 재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경기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살(殺)처분한 돼지 수만 마리의 침출수가 임진강 지류를 오염시키는 일이 벌어졌다. 방역당국이 감염사례가 1건이라도 확인된 지자체의 모든 돼지를 살처분하면서도 매몰지 확보 등 처리 준비는 부실했던 탓이다. 핏물로 붉어진 강물과 산처럼 쌓인 돼지 사체들의 모습은 무차별 살처분 정책의 폐해를 보여준다.. [사설]돼지핏물 흐르는 하천, ..‘무조건 살처분’이 초래한 재난 경기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살(殺)처분한 돼지 수만 마리의 침출수가 임진강.. 환경부는 돼지들이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된 것이므로 ASF 바이러스가 유출될 우려는 없고 침출수는 일반 유기물이므로 정수 과정을 거치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