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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공사 암석 '비소' 농지 검출 "오염 우려" vs "법적 문제 없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울산~포항 고속도로 터널 공사장에서 나온 1급 발암물질인 '비소'가 포함된 암석이 농지 성토재로 이용돼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9일 한국도로공사와 울산·경주환경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도공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울산~포항 고속도로 관문 2터널 공사장에서 나온 1만㎥ 규모의 암석을 지난해 2월 울주군 범서읍 두산리 대신과 구룡마을 등 3곳의 농지에 성토재.. ..환경연구원 의뢰한 결과, 3곳 모두에서 최고 1천237㎎/㎏의 .. 도로공사와 환경부, 경주시의 공동 조사에서도 171㎎/㎏의 비소가 검출됐다... 이후 환경부에 질의한 결과, 당시 비소 시험방식이 잘못됐기 때문에 암석을 치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터널 암석은 토양이 아니기 때문에 토양오염공정시험 기준이 아닌 폐기물공정시험법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