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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연이 없다… 코로나 전쟁 1년, 곳곳에 숨은 어벤져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것은 의사와 간호사만이 아니다. 코로나 환자를 돌보기 위해 병원의 수많은 인력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움직이고 있다. 음지에서 이름 없이 고군분투하는 코로나 전선의 또 다른 주인공이다. ‘오염 장소’ 매일 닦아내는 사람들 서울시 서북병원 청소노동자 김모씨는 얼마 전 ‘오염물질을 치워 달라’고 말하는 한 퇴원 환자의 .. 병실 환자들이 쓰는 4~5㎏ 분량의 쓰레기는 많게는 하루 400개씩 쏟아진다.....쓰레기를 운반하다 넘어진 적도 한두 번이 아..“양옆에 쓰레기통을 들고 걷다 보니 난간을 잡을 수 없어 엉금엉금 감으로만 계단을 오르내리며 쓰레기를 옮긴다”고 설명했다...‘청소 호출’이 떨어지면 청소노동자들은 급히 방호복을 입고 병실에 투입돼 수시로 쓰레기를 치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