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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영동고속도로 1.8km에 반방음터널 설치 방안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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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앞을 통과하는 영동고속도로 1.8㎞구간중 인천 방면만 방음터널을 설치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 ‘방음벽’이냐 ‘방음터널’이냐를 놓고 빚은 논란이 3년만에 종지부를 찍게된 것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19일 “한국도로공사(도공)와 웰빙타운 주민들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만 터널(반방음터널)을 설치하기로 잠정 합의했다”면서 “.. 광교 영동고속도로 1.8km에 반방음터널 설치 방안 사실상 확정 수원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앞을 통과하는 영동고속도로 1.8㎞구간중 인천 방면만 방음터널을 설치하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광교신도시 A1~A6블럭 웰빙타운에 살고 있는 주민 1천500세대 4천여명은 입주 초부터 영동고속도로로 인한 소음 피해를 호소하며 방음터널을 설치해 달라고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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