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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째 공회전' 흑산공항…이번엔 부처 간 대립[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남 신안군의 숙원사업인 흑산공항(조감도) 건립이 중앙부처 간 의견 대립으로 더뎌지고 있다. 신안군이 흑산공항 건설 예정 부지의 국립공원 해제를 위해 대체 부지로 내놓은 선도갯벌의 국립공원 편입에 대해 환경부와 해양수산부의 의견이 다르기 때문이다. 16일 신안군 등에 따르면 환경부는 국립공원위원회의 ‘제3차 국립공원타당성조사(구역조정) 총괄협의회’.. 해수부는 선도갯벌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환경부와 관리가 이원화된다는 점을 들어 반대 의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선도갯벌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더라도 종전처럼 해수부가 관리하면 된다는 게 군의 입장이지만, 환경부와 해수부 간 이견이 있다”며 ..“환경부와 해수부의 조율만 이뤄지면 공항 건설이 9부 능선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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