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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침수피해 막는 빗물받이, 담배꽁초·각종 쓰레기로 '꽉'[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담배꽁초랑 먹다 만 음료수…잡다한 건 죄다 (빗물받이에) 버리니 막아둘 수밖에요." 의왕 내손동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A씨는 가게 앞 빗물받이를 고무로 된 자동차 발판으로 막아뒀다. 날씨가 덥고 습해지며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 냄새가 가게 안까지 넘어와서다. 냄새를 어떻게 없앨지 고민하던 A씨는 고무 발판을 구해 빗물받이 그레이팅(격자모양 철제 .. 날씨가 덥고 습해지며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 냄새가 가게 안까지 넘어와서다...집중호수나 태풍 등 비 피해 대비 장치인 빗물받이가 쓰레기와 고무 덮개 등으로 막히면서 제 역할과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달 도내 빗물받이(우수받이) 5만7천968개소를 대상으로 산적한 쓰레기와 토사를 제거했다.....쓰레기보다도 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