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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와 국토부 ‘바다쟁탈전’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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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와 국토해양부의 바다 쟁탈전이 확대되면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성윤환(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20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립수산과학원이 수행하고 있는 해양환경 관련 조사업무가 국토해양부로 넘어가면 수산물 안전을 위한연구가 약화될 우려가 있다”며 서면질의를 통해 대책을 촉구했다. 바다에 대한 정책은 지.. 해양수산부가 없어지면서 수산생물의 서식환경보호, 양식어장 환경개선 등 어장환경 업무는 농식품부로 이관되고 해양정책 및 해양환경보호 등에 대한 업무는 국토해양부로 넘어갔다.....환경에 대한 연구가 약해질 수밖에 없는데 대책을 세..“수산생물자원과 해양생물자원은 같은 것인데 인위적으로 분리하지 말고 수산과 해양환경을 한 부처에서 통합해 관리해야 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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