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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도 이용되는 식물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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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과 물, 땅과 공기의 변화에 따라 식물은 생장과 발생을 조절한다. 식물에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호르몬이 있어 서생명의 희로애락을 이끌어 간다. 사람의 신체활동이 12가지 이상의 내분비샘에서 만들어지는 20여종의 호르몬에 의해 조절되는 것과 달리, 식물은 호르몬을 만드는 특정 내분비기관이 없으며 호르몬의 구조와 종류도 비교적 단순하다. 식물은 잎과 .. ..환경변화에 따라 필요한 호르몬을 만들어내는데, 5가지의 주요 호르몬인 옥신, 시토키닌, 지베렐린, 앱시스산, 에틸렌의 균형을 통.. 앱시스산은 가뭄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식물이 잘 견디면서 자라게 해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다... 식물호르몬의 농업 적용 가능성을 넓히고,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으로 농업에 이용할 수 있는 미래를 앞당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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