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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생활폐기물 처리 삐걱...3천여t 쌓여 악취와 침출수로 몸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산시 원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40·여)는 최근 이사를 결심했다. 올여름부터 창문만 열면 급습하는 악취가 진절머리가 나서다. A씨는 "창문을 열면 가끔 느껴지던 쿰쿰한 냄새가 몇 달 전부터 구토가 날 정도의 악취로 돌변했다"며 "도저히 사람이 살 수가 없는 환경"이라고 토로했다. #코로나 사태로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것이 부담이던 B씨.. 그러나 지난 3월 화성 그린환경센터로 들어가던 오산시 생활폐기물에서 재활용·음식물·산업폐기물 등이 30%가량 이상 섞인 상태로 반입되다 적발, 6월에는 화성 그린환경센터 노후화 등 문제로 90t 반입물량이 72t으로 줄었다.....환경오염에 치명적이라는 지적이 제기.."악취를 동반한 썩은 침출수는 오산천 생태계는 물론 환경오염에 치명적"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