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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재활용법 슬쩍 회피… '일회용품 퇴출' 외면하는 아이스크림 가게[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9일 인천 부평구 문화의거리의 A아이스크림 판매점 쓰레기통에 1회용 플라스틱 숟가락과 영수증, 아이스크림 컵이 뒤엉켜 있다.최근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이 요구되고 있지만 대부분 아이스크림 판매점에서는 여전히 플라스틱 숟가락을 사용하고 있다.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커피숍의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머그잔으로 대체되는 반면 아이.. 환경부는 규제 품목에서 플라스틱 숟가락을 제외하는 대신 기업과 자발적협약(MOU..이에 대해 환경운동 단체들은 기업의 도의적 책임과 환경부의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또 환경부가 애초 규제 품목을 설정할 당시 플라스틱 숟가락을 제외한 것은 기업에 자발적협약이라는 면죄부를 준 꼴이고, 이는 환경단체로부터 비난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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