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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CCUS…이산화탄소부터 줄여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렸던 기후변화협약 제26차 당사국총회가 14일 끝났다. 회의 합의 내용이 기후 위기를 막기에 미흡하다는 비판이 많지만, 진전도 있었다. 당사국들은 2030년까지 전 세계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을 2010년 대비 45% 줄여야 하고, 21세기 중반에는 순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어야 하고, 석탄 화력발전의 단계적 철폐가 필요하다는 점에.. ..쓰레기 처리와 원리가 비슷하다... 우선 음식물·플라스틱 쓰레기처럼 발생량을 줄어야 한다... 재활용이 안 된 CO₂는 쓰레기를 매립하듯 폐유전·폐가스전이나 염수가 고인 지층에 묻는다... 쓰레기를 묻을 때 침출수가 새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과 같다... 과거 쓰레기 매립장에서 둑이 터지고, 바닥으로 침출수가 새 나온 것과 같은 일은 없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