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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궁 정착농원, 수질·환경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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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악취 마을로 불리며 고통과 함께 따가운 눈총을 받아온 익산 왕궁정착농원의 환경과 수질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과 정치권은 물론 자발적인 주민의 노력으로 대기 악취의 경우 올해 기준 이하로 떨어뜨리고 각종 수질 개선 지표가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북도는 지난 2010년부터 도가 추진한 '익산 왕궁정착농원 환경개선 종.. ..환경개선 종합대책'이 왕궁정착농원 지역의 환경 ..'왕궁정착농원 환경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새만금 수질개선대책에 담아 총 1천159억원을 수질 및 환경개선에 투자하기로 하면서 이 지역의 환경도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최근에는 왕궁 주민들도 환경 개선에 동참하면서 올해 10월부터 주민들 스스로 수질오염방지를 위해 자율환경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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