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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이종산의 장르를 읽다]망가질 대로 망가진 지구 환경을 그린 책이다…살처분된 15만마리 돼지가 떠올랐다
[이종산의 장르를 읽다]망가질 대로 망가진 지구 환경을 그린 책이다…살처분된 15만마리 돼지가 떠올랐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ㆍ미래 ‘인간의 운명’은 ㆍ마거릿 애트우드<홍수> 지난 영어수업 때 선생님이 유튜브 영상 하나를 보여주었다. 듣기 연습을 위해서였다. 그 영상은 그레타 툰베리라는 16세 여성 환경운동가의 유엔 연설을 찍은 것이었다. 그녀는 뜨거운 목소리로 준비해온 말을 한마디씩 힘주어 내뱉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들인 돈과 시간이 무색하게도 내 귀에 꽂히는 말은 .. 그 영상은 그레타 툰베리라는 16세 여성 환경운동가의 유엔 연설을 찍은 것이었다... 나는 선생님 도움을 받아 그 앳된 얼굴의 성난 환경운동가가 무슨 말을 한 것인지 천천히 해석했다. ....환경을 무참하게 파괴해놓고는 그 수습을 다음 세대에게 떠맡긴 것에 대해 분노했다... 그들은 종교 공동체이지만 여러 면에서 환경운동가들을 떠오르게 한다.....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