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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은 쓰레기더미… 영하 18도 한파 속 내복 차림 발견된 3세 여아 ‘종일 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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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5도 안팎의 혹한 속 3세 여아가 내복만 입은 채 집 밖에서 서성이다 행인에게 발견됐다. 아이는 종일 굶은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아이의 친모 A씨를 아동복지법상 유기·방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A씨의 딸 B양은 전날 오후 5시40분쯤 집에서 약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집안은 쓰레기더미… 영하 18도 한파 속 내복 차림 발견된 3세 여아 ..‘종일 굶어’ 영하 15도 안팎의 혹한 속 3세 여아가 내복만 입은 채 집 밖에서 서성이다 행인에게 발견됐다... 아이는 종일 굶은.. 집 내부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쓰레기로 가득 했고, 청소가 안 된 상태였다...“쓰레기를 모아 버리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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