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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연휴 마지막 날…연휴 후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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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경남 합천은 24.4도를 기록, 1996년(23.9도) 이후 2월중 일최고기온이 가장 높았다.     밀양(22.2도), 거창(22.1도), 남해(21.0도), 진주(21.0도),.. 포근한 연휴 마지막 날…연.. 4일 아침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서울은 영하 10도의 강추위가 예상된다. 한편, 2일 중국 북부 지장에서 발원한 황사가 기압골을 따라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 상층을 지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3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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