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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에 온 태풍 '미탁'...농작물 피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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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태풍 '링링'과 '타파'가 한반도를 강타해 농작물 4만2천여ha에 피해를 남겼습니다. 지금이 벼와 과일 수확기라는 점에서 북상하는 태풍 '미탁'으로 큰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농민들이 더 잘 알고 있겠지만, 이문석 기자 리포트 보면서 놓친 부분 없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기자] 수확을 앞둔 벼는 .. ..태풍 ..지금이 벼와 과일 수확기라는 점에서 북상하는 태풍 ..해안가 벼는 강풍에 날아온 바닷물에 백수 피해가 생길 수 있으니까 태풍이 지나면 염분이 마르기 전에 맑은 물로 씻어줍니다. ..사과나 배 같은 과실은 태풍 전 수확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 ..비닐하우스의 경우 태풍 영향권에 들기 직전에 출입문과 창을 모두 닫아서 펄럭임을 최소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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