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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척 없는 동서고속철, 국가균형발전위까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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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불발,결국 해를 넘긴 춘천~속초동서고속철도사업이 미시령터널 하부 관통으로 대안노선을 마련(본지 7월6일자·11월3·23일자 1면 등)했지만 환경부 협의가 늦어지면서 사업 자체가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이에 대해 국가균형발전위까지 나서 조기추진을 요구,동서고속철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9일 강원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 ..9일 강원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환경부가 거부한 설악산국립공원 노선 관통 대신 미시령터널(국지도 56호) 하부 관통으로 대안노선을 마련,지난 해 11월 환경부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보완·제출했지만 새해에도 협의는 지연되고 있다.환경부는 40일 이내 결론을 내려야하는 전략환경영향평가 기간을 재연장한 상태다.환경부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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