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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외국인 노동자 산재대책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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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이주민 4명 중 1명꼴로 산업재해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산업재해보험 보장을 받은 경우는 21%에 불과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주로 우리 국민이 회피하는 소위 3d업종 종사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이 같은 수치는 대단히 높다. 게다가 당연히 받아야할 산업재해보험 보장을 받는 비율마저 현저히 낮다는 것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산업 .. 이들의 안전은 인권적인 문제뿐 아니라 우리 산업환경의 척도이기도 ..이주노동자들이 국내 작업환경에서 겪는 어려움도 한둘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빠른 작업속도와 낮은 임금수준, 열악한 작업환경과 장시간 노동, 외국인에 대한 차별, 직업병 등을 제기했다...이주노동자들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처우에도 우리나라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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