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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목전까지 찼다"…대구 음식물쓰레기 대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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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음식물쓰레기 대란 위기를 맞았다. 민간 업체들이 보수공사 중인 상리음식물류 폐기물처리장(이하 상리처리장·매일신문 5일 자 8면)의 물량을 더이상 처리하지 못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음식물 쓰레기 대란이 임박했다. 대구경북 민간 음식물류폐기물처리업체가 연합한 음식물재활용영남권협의회(이하 영남권협의회)는 지난 3일 대구시와 상리처리장 운영업.. "음식물 쓰레기 목전까지 찼다"…대구 음식물쓰레기 대란 위기 대구가 음식물쓰레기 대란 위기를 맞았다... 영남권협의회 8개 민간업체 경우 지난 4~5월 약 5천t의 음식물쓰레기를 위탁 처리했다... 하지만 8월이 되자 민간업체들도 더이상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불가능한 지경에 놓였고, 결국 계약 포기를 선언한 것이다.....쓰레기의 65% 정도이지만 여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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