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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마다 꽃이 핀다”…장성군 ‘게릴라 가든’ 화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장성지역 곳곳에 방치돼 있던 자투리땅에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소규모 정원들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장성군에 따르면 소위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지역 곳곳의 마을들이 활기를 더해가고 있다. 장성읍 반구다리 회전교차로 도로변에는 한 평 남짓한 공간에 황화코스모스가 피어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지금은 꽃잎이 많이 떨어졌지만 9 ~ 10월에.. “마..꽃이 피기 전까지 이곳에는 버려진 생활폐기물들이 가득 쌓여 있었지만, 마을 주민들이 쓰레기를 치우고 꽃을 심자 변화가 시작됐다... 꽃이 자라난 땅에는 더 이상 누구도 쓰레기를 버리지 않았던 것이다. ..“아침저녁으로 나가서 쓰레기를 줍고 꽃에 물을 준다”며 .. 이곳 역시 쓰레기를 모아두던 땅을, 주민들이 나서서 소규모 마을정원으로 변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