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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양산에는 양산천과 둑길이 있다- 김석호(사회2부 국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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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산(1059m)과 천성산(972m)에서 발원해 남북 방향으로 흐르는 양산천은 동면 호포에서 낙동강 원줄기와 합해진다. 양산천 본류의 길이는 32.3㎞이며 용연·내석·소석·대석·호계·유산·북부·다방천 등 11개의 지천을 가지고 있다.최대 하폭은 하류인 동면 가산리 맞은편 증산배수장 인근으로 625m이고 중하류의 평균 하폭은 약 150m이다. 하천의 .. 수년 전만 해도 수질과 생태환경이 엉망이던 양산천이 인간과 동물에게 행복을 주는 친환경하천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최고이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손을 대려면 친환경을 넘어 이제는 친인간적인 시설로 개선이 될 수 있도록 검토되어야 한다.....환경·친시민적 하천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공청회나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민의 의견에 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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