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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 대기질 ‘맑음’… 이산화황·이산화질소 등 전년대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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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대기질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발간한 '2020년도 울산 대기질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산화황(SO₂)은 0.004ppm으로, 2019년 0.005ppm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일산화질소(NO₂)는 2019년 0.020ppm에서 지난해 0.018ppm으로 개선됐다. 미세먼지(PM-10.. 18일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발간한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고농도 오존 발생이 완화된 것으로 분석했다...지난해 대기환경기준물질인 납(Pb) 농도는 0.0407㎍/㎥로, 2019년 0.0187㎍/㎥에 비해 다소 증가했으나 연평균 환경기준(0.5㎍/㎥)의 8.1% 수준이었다.....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국외 미세먼지 유입 감소와 코로나19 영향, 양호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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