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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위치, 진도 부근서 약화…KT "통신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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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이번 태풍의 위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일 기상청은 "낮 12시 진도서쪽 약 50㎞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에 대해 태풍으로서는 소멸됐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앞서 태풍 위치는 진도 서남서쪽 3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왔다. 태풍 '다나스'의 중심기압은 990헥토파스칼, 또 중심 부근에서는 초.. "통신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많은 이들이 이번 태풍의 위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5호 태풍 다나스 재해대비 종합상황실’을 마련해 비상운용체계를 가동하고 실시간으로 태풍 위치 및 기상정보를 파악했다. ..“5호 태풍 다나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예의주시하며 태풍으로 인한 어떠한 통신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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