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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숙' 산업부·환경부, 화학규제 개선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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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함께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등 화학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환경 보존이냐, 산업 진흥이냐를 놓고 각종 현안마다 각을 세우던 두 부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만나 공동 보조를 맞.. '앙숙' 산업부·환경부, 화학규제 개선 머리 맞댄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함께 ..5일 산업부는 올해 말까지 화학규제 개선안을 마련한 뒤 환경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환경 속에서 산업현장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화평법 도입 초기 산업부와 환경부 두 수장이 공개적으로 맞붙을 정도로 화학규제는 첨예한 이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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