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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실내 전염력 훨씬 강해…감염 경로도 다양[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앵커 ▶메르스는 1차적으로 환자가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분비물에 든 바이러스가 옆에 있는 사람 코나 입으로 들어가 감염되는데요.하지만 병원 같은 실내에서는 전염력이 훨씬 강해 재채기 말고도 다양한 감염경로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이정신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국립보건원이 메르스 바이러스의 생존력을 실내외 환경 조건들로 나눠 실험해봤습니다. .. 기온 30도에 상대습도 80%인 고온다습한 실외 환경이나, 30도에 30%인 사막 같은 환경에선 메르스 전염력이 하루가 안 되지만, 비교적 쾌적한 실내 환경에 해당하는 기온 20도에 습도 40%에선 이틀이 지난 뒤에도 전염력이 유지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어떤 조건에서도 4시간 안에 다 죽는 신종플루보다 특히 실내 환경에서 전염력이 훨씬 강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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