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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잇따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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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사육농 밀집지 철원 갈말읍·서면 원남면 외 지역서 처음… 뚫린 방역망 [강원도민일보 이종재·구본호 기자]철원 갈말읍 신철원리와 서면 와수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됐다.철원 원남면 외 지역에서 감염 멧돼지가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겹겹이 쳐놓은 방역망이 뚫린 것이다.이번에 감염 멧돼지가 발견된 두 곳은 민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5일 환경부 소속 수색팀이 신철원리의 한 야산에서 발견한 멧돼지 폐사체 3구에 대한 시료 분석 결과,1구에서 ASF 양성 판정이 나왔다.앞선 4일 서면 와수리에서 철원군 포획단이 사살한 멧돼지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이로써 철원에서 나온 ASF 감염 멧돼지는 13마리에서 15마리로 늘었고,전국적으로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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