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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서 방황한 불법폐기물 1196t 처리…불법 처리업자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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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출발해 전국을 떠돈 불법 폐기물 1196t이 다음달까지 모두 처리된다. 폐기물을 불법으로 치우려던 무허가처리업자는 검찰에 송치된다. 환경부는 지난 1월 원주지방환경청에서 적발된 불법 폐기물 1196t에 대해 수사를 마치고 주범인 무허가처리업자 ㄱ씨가 5월1일 검찰에 송치된다고 30일 밝혔다. 폐기물을 불법 수집·운반·보관한 피의자 ㄱ씨는 이미.. 환경부는 ..당초 화물차 기사들은 일반 화물인줄 알고 운반 계약을 했지만, 액상 폐기물인 사실을 발견해 원주지방환경청에 신고했다...환경부에선 군산에 있는 공공폐기물처리장에 754t을 옮기고, 음성군에 있는 보관창고에 442t을 보관했다... 환경부는 폐기물 불법처리로 얻은 이익의 환수, 불법폐기물 책임자 처벌기준 상향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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