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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창 밖으로 휙...쓰레기장 된 고속도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에 버려지는 쓰레기도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아졌습니다. 고속도로에 쓰레기를 버리다 적발되면 5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지만 쓰레기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고속도로 갓길에 각종 쓰레기가 잔뜩 쌓여 있습니다. 담배꽁초와 커피 캔.. ..쓰레기를 버리다 적발되면..담배꽁초와 커피 캔은 물론 집에서 가져온 생활 쓰레기까지 온갖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습니다. ..지난해 고속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는 4천 6백여 톤으로 하루 평균 13톤에 가까운 쓰레기가 고속도로와 그 주변에 버려졌습니다. ..하지만 설과 추석 명절 연휴 기간만 고려하면 지난해 하루 평균 버려진 쓰레기는 30톤에 육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