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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책읽기]고단한 삶에 나이도 잊어… 그래도 신은 견딜 만큼의 고통만 허락한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전=중도일보] 요즘, 잘 나가는 사람들, 인생에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사례 등을 담은 책들이 서점가에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고 있고, 그런 부류들을 따라하는 쟁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어렵게 살지만 꿋꿋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가고 있는 한 아줌마의 책이 눈길을 끈다. 저자는 안효숙씨. 3년 전 ‘나는 자꾸만 살고 싶다`라는 책을 내면서 효녀상을.. 그렇게 몇 달이 지나고 상가 마트에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면서 마트 안에 있던 물건들이 쓰레기봉투에 담겨져 내 리어카 옆에 버려졌다... 쓰레기봉투 위로 올라 온 것은 라면, 칼국수, 커피, 프림, 초콜릿등 먹을 수있는 것들이 마구잡이로 담겨져 있었다.....쓰레기 봉투를 열어 국수와 겉포장.. 그날 밤 쓰레기 봉투 안의 남겨진 국수에 대해 감사할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