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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을 말한다] (18) 동강 물속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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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을 말한다] (18) 동강 물속 세상 청정속으로 밀려든 흙탕물로 '몸살' 2004년 11월 24일 (수) 앙상한 그루터기만 남은 비탈 밭. 인기척에 놀란 멧비둘기가 화들짝 날아 올랐다. 빈 들녘은 바람소리만 요란하다. 보트를 실은 트럭이 뽀얀 먼지를 일으키며 시야에서 사라졌다. 먼지에 반사된 아침 햇살이 몽환현상을 일으키는가 싶더니, 눈앞은 시리도.. [동강을 말한다] ..(18) 동강 물속 세상 ..[동강을 말한다] ..(18) 동강 물속 세상 청정속으로 밀려든 흙탕물로 ..'몸살' 2004년 11월 24일 ..(수) 앙상한 그루터기만 남은 비탈 밭... 인기.. 환경단체의 반대에 부딪혀 수해로 끊긴 집 앞 도로공사가 중단되자 ..　물 속 탐사는 이학철(48·정선군청 환경보호과)회장이 진두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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