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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 못막으면 도심악취 불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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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평가받고 있는 '대전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조성 계획단계에서부터 수질오염, 유량부족 등 예측 가능한 문제점들에 대해 객관적이면서도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5000억원이상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 도안호수공원은 자칫 수질오염으로 인해 도심악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민.. 수질오염 못막으면 도심악취 불보듯 대전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평가받.. 도안 호수공원이 조경 차원의 접근에 치중된 반면 환경성과 경제성 측면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서동일 충남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환경적·비용적 측면에 대한 고려를 전문가 그룹에서 미리 예견하고 판단해서 대책을 마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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