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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면 연규성씨, "앞이 보이는 한 봉사 할래요"[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 도안면에 사는 80대 할아버지의 선행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도안면 화성1리에 거주하는 연규성(80)씨는 녹내장 증상으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데도 하루 일과를 마을 주변 쓰레기 줍기로 시작한다. 12일에도 아침 일찍 일어나 도로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도 블럭 사이를 비집고 나온 풀을 호미로 뽑았다... 도안..도안면 화성1리에 거주하는 연규성(80)씨는 녹내장 증상으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데도 하루 일과를 마을 주변 쓰레기 줍기로 시작한다...12일에도 아침 일찍 일어나 도로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도 블럭 사이를 비집고 나온 풀을 호미로 뽑았다...거창한 것보다는 소소한 것부터 실천하기로 하고 쓰레기를 줍기 시작한 것이 벌써 20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