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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이 최대 고비…‘역대급 태풍’에 붕괴위험지 주변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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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노루(NORU)’가 북상,오는 7일부터 강원도 전역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7일부터 8일까지가 이번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특히 태풍 노루의 영향력이 강해지는 7일 강원도는 태풍경보 발령까지 예고되면서 도내 재해 취약지 인근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4일 오후 2시쯤 춘천시 소양로의 한 마을 주변 급경사지... .. 이동할 경우 상층기압골에 이끌려 대한해협 쪽을 지날 것으로 보였으나 현재는 일본 규슈지역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태풍이 동해상으로 이동함에 따라 오는 7~8일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영서지역에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도내 재해 취약지를 중심으로 자칫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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