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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접근 방식, 발상의 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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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접근 방식, 발상의 전환 필요 2009년 11월 13일 (금) . 해마다 단풍철이 되면 외설악 접근 교통망이 부족하여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대포항에서 설악동 입구까지 인산인해를 이룬다. 마치 바겐 세일하는 백화점 앞길 모양 사람과 차가 뒤엉켜 한 발자국도 내딛지 못할 지경이다. 시즌마다 이러 함에도 새로운 통행 방식을 채택하지 않아 같은 현상이 거.. 알프스 샤모니의 케이블카, 중국 장가계 케이블카 등 세계 유명 케이블카의 성공 사례를 보건대 로프레일이든 모노레일이든 이제 더 이상 환경론에 발목 잡힐 일이 아니라고 본다... 잘 만 세우면 환경 친화적일 수 있다는 견해도 있지 않은가... 속초 설악동 모노레일 설치는 종래의 환경 파괴 등 기우 어린 부정적 인식을 깨는 한 전범이 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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