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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기온 역대 세번째로 낮아,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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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와 꽃샘추위가 이어졌던 4월의 평균 기온이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6도 낮은 10.3도로 기상 관측 이래 세 번째로 낮았다. 4월 중 가장 기온이 낮았던 해는 2010년(9.9도)과 1996년(10.2도)이다. 서울의 경우 4월 내내 평년 기온을 밑도는 쌀.. 4월 기온 역대 세번째로 낮아, 원인은? 잦은 비와 꽃샘추위가 이어졌던 4월의 평균 기온이 역대 세 번째로..러시아 캄차카 반도 부근에 키가 큰 고기압이 형성돼 저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하지 못하고 한반도 상공에 찬 공기가 정체된 것이다... 여기에 남쪽의 따뜻한 공기가 올라와 부딪치면서 불안정한 대기가 4월 동안 이틀에 한 번꼴로 내린 비의 원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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