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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충북대책위 "하이닉스 LNG발전소 조건부동의한 환경부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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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가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를 조건부동의 해준 환경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충북대책위는 30일 환경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월부터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촉구하며 100일 넘게 천막농성과 1인 시위를 진행해온 것은 수많은 환경피해를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설.. "하지만, 환경부는 이 같은 시민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조건부동의로 결정했다"고 비판했다.....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문제점을 담은 의견서를 여러 차례 전달했으나 환경부는 형식적인 답변으로 일관하며 거절하고 무시했다"고.."이번 결정은 시민의 환경권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환경부의 책임을 저버리고, 기업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꼴"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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