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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미세 플라스틱의 역습…'열분해'로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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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플라스틱 문제 해결이 지구촌의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석유화학 제품인 폐플라스틱과 폐비닐을 열 분해해 원유를 추출해 다시 플라스틱을 만드는 기술이 눈길을 끈다. 열 분해 유화(油化) 기술은 폴리에틸렌(PE)·폴리프로필렌(PP)·폴리스틸렌(PS) 등 혼합 고분자 플라스틱을 압축해 산소가 없는 용융로에 투입한 뒤 외부 버너로 300~400도로 간접.. 환경..문제는 아직까지 주무부처인 환경부조차 열 분해 기술에 관한 인식 수준이 높지 않아 친환경 연료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지난 19일 ..한편 오는 28~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는 20개국 180여개 기업·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조직위원장 이규용 전 환경부 장관)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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