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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포토] 해운대 엘시티 앞은 이미 태풍이 불어 온 듯 한 강력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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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빠르게 북상 중인 6일 제9호 태풍 '마이삭' 때 피해를 본 부산 해운대 엘시티 앞 도로를 지나는 시민들이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움츠리고 있다. 2020.09.06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경향포토] 해운대 엘시티 앞은 이미 태풍이 불어 온 듯 한 강력한 바람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빠르게 북상 중인 6일 제9호 태풍 '마이삭' 때 피해를 본 부산 해운대 엘시티 앞 도로를 지나는 시민들이 강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움츠리고 있다. 2020.09.06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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