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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2명이나 '배출'한 악명 높은 '낙동강 페놀사건'이란[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11일 환경부 장관에 김은경(61) 후보자가 내정됐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1991년 한국사회를 발칵 뒤집어놨던 낙동강 페놀 사건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당시 대구에 거주하던 김 후보자는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간 페놀로 오염된 수돗물을 마신 피해자이자, 피해 배상 운동의 중심에서 활동한 '페놀 아줌마'로 불렸다. 사건의 발단은 이랬다. 91년 3월 14.. ..환경처 장관과 한수생 차관을.. 이 전 장관은 페놀 사건 당시 대구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했다...페놀 사건과 악연이 있는 환경운동가 출신의 이재용·김은경씨가 각각 노무현 정부의 환경부 장관과 문재인 정부의 환경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결과적으로 낙동강 페놀 사건은 한 명의 환경부 장관을 낙마시키고 두 명의 환경부 장관을 배출한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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