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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높아지면 바이러스성 폐렴 약화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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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면 환자 중 상당수는 폐렴으로 진행된다. 바이러스성 폐렴이다. 일각에서는 기온이 높아지면 바이러스 활동성이 떨어져 코로나19 환자가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근거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재훈 가천대 길병원 G-ABC센터장이 2007~2017년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에 등록..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수록 폐렴 발생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폐렴 발생률이 낮아졌다...연구팀은 초미세먼지가 바이러스나 세균 활동을 위축시키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미세먼지가 많은 날씨에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외부 활동을 줄이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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