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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밀폐공간 ‘질식사고’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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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밀폐공간 질식사고의 위험이 높은 여름철을 맞아 작업장 위험 경보를 발령했다고 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정화조 청소대행업체와 폐수처리시설보유업체 등에 안전교육을 하고,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질식사고 위험요인을 찾아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필요할 경우 산소농도측정기, 공기호흡기 등 안전장비를 원하는 업체에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필요할 경우 산소농도측정기, 공기호흡기 등 안전장비를 원하는 업체에 무상으로 대여한다.고온 다습한 여름철 밀폐공간에선 미생물이 단시간에 번식해 산소농도가 급격히 떨어지고 유해가스가 다량 발생한다.....공기 호흡기, 송기마스크, 이동식 환기팬 등을 무상대여하거나 장비 구입비용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중"이라고 말했다.강경흠 기자 khkang@naei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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