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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해야 하나" 소방 물음에…삼성전자 "상황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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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의 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당시 소방 당국과 삼성전자 간에 주고받은 통화 녹취록을 SBS가 입수했습니다. 직접 신고를 받지 못한 소방에서 거꾸로 문의를 해왔지만 삼성전자는 "상황이 종료됐으니 출동할 필요가 없다"며 소극적으로 대응한 정황이 담겨 있습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 "출동해야 하나" 소방 물음에…삼성전자 .."상황 종료됐다" ..<앵커> .. .. .. .. .. ..지난 4일 삼성전..이산화탄소 누출 사고 발생 2시간이 지난 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삼성전자가 아닌 환경부 쪽으로부터 사고 사실을 처음 듣게 됩니다...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이 삼성전자의 신고를 받았다는 겁니다...그래서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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