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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을 쌓는다고?' 장애물 만난 대전 갑천 자연하천구간 국가습지 보호지역 추진[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4일 오전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앞에서 열린 갑천 하천환경정비사업 백지화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여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임효인 기자대전의 '허파'로 불리는 갑천 자연하천구간을 보존하기 위해 환경부에 국가습지 보호지역 지정을 신청한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이 구간에 5.5㎞에 달하는 제방을 쌓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환경단체와 시민은 있는 그대로..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4일 오전 대전국토관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갑천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대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을 백지화할 것을 요구했다..."환경부가 자연하천구간 습지의 가치와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대한 판단을 내린 후에 적절한 환경정비 방안을 검토해도 늦지 않다"고 밝혔다.....환경위원이 10년 전 나온 타당성검토 보고서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