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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 일단락…윗선 확대없이 마무리(종합)[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검찰이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에 연루된 핵심인물인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과 신미숙 청와대 전 균형인사비서관을 재판에 넘기면서 이 사건과 관련된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됐다.이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동부지검(한찬식 검사장)은 25일 김 전 장관과 신 비서관을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은 지난달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그러나 청와대 내정 인사로 알려진 박씨가 서류 심사에서 탈락하자 면접에서 심사 대상자 전원을 불합격 처리해 사실상 선발을 백지화한 것으로 드러났다.이후 환경공단은 다시 공고를 냈고,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출신 유모 씨를 올해 1월 상임감사로 임명했다.....환경부 산하기관이 출자한 자원순환 전문업체 대표로 임명됐다.신 전 비서관은 박씨 탈락 직후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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