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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입고 구조된 에버랜드 천연기념물 큰고니 '늦깎이' 부모 됐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1996년 총상을 입고 극적으로 구조돼 에버랜드에 새 삶의 터전을 마련했던 천연기념물 큰고니 한쌍이 천신만고끝에 감격스럽게 새 생명을 낳았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 동물원이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큰고니의 자연 번식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엄마 ‘낙동’과.. '큰고니'는 야생에서 매년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어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01-2호로 지정돼 있다.....환경에 적응하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동물원에 서식 공간을 조성해줬지만,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지금까지 새끼 부화에는 성공하지 못해 왔다.....환경을 조성해주고 아늑한 집 구조물도.. 2003년 환경부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