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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필리핀 태풍 강타로 뮤비 촬영중 고립[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FT아일랜드가 필리핀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떠났다가 거대한 태풍으로 고립되는 등 아찔한 위기를 맞았다.FT아일랜드는 신작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25일 필리핀 세부로 떠났다. 하지만 FT아일랜드가 필리핀에 도착한 무렵 태풍 ‘켓사나’가 필리핀을 강타한 것. 필리핀은 이로 인해 27일까지 모두 72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 ..태풍피해로 통신사정이 좋지 않아 연락 두절.. FT아일랜드가 머물렀던 세부 지역은 태풍으로부터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FT아일랜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약간의 차질을 빚었다... 애초 계획했던 항공촬영이 무산됐고, 3박 4일간 촬영하려던 계획도 태풍으로 인해 무박 2일간의 빠듯한 일정 속에 촬영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