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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개가 사람보다 더 예민, 소음공해 '배상'"[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앵커 ▶울산에서 공사장 소음에 시달리던 개 수십 마리가 잇따라 폐사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환경부는 개가 사람보다 청각이 더 예민한 만큼 그 피해가 크다고 인정했습니다. 김미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새벽, 갑자기 개 두 마리가 뛰어와 어딘가를 향해 짖어댑니다. 또 다른 우리 안에선 갓 출산한 어미 개가 새끼는 버려둔 채 불안한 듯 여기저기를 맴.. ▶울산에서 공사장 소음에 시달리던 개 수십 마리가 잇따라 폐사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환경부는 개가 사람보다 청각이 더 예민한 만큼 그 피해가 크다고 인정했습니다.....환경부는 업체가 1천5백만 원을 배상하라고 결정했습니다.지금까지는 70데시벨이 넘는 소음일 경우에만 가축의 폐사 피해를 인정했지만, 개의 상태와 환경을 고려해 더 낮은 수치에서도 피해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