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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의 눈] 알고도 손놓은 정부…‘오염 지하수’ 지금도 쓴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전국에 있는 미군기지 주변지역 환경 오염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10 년간 정부 조사 결과를 살펴 보니 전체 53곳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4곳에서 기준치를 넘는 오염 물질이 나왔습니다. 부산의 기지 주변 지하수에서는 '총 석유계 탄화수소' 항목이 기준치의 5 백배 가까이 나왔습니다. 땅속에 흘러든 기름 때문에 .. 전국에 있는 미군기지 주변지역 환경 오염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2012년 발암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환경부가 폐쇄를 지시한 우물을 찾았습니다. .. 환경부도 지자체에 조사 결과를 통보한 뒤엔 손을 놓고 있습니다. ....환경권에.. 5년마다 이런 환경 조사를 하도록 법으로 정했지만, 환경부는 이마저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