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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평가 눈 가리고 아웅" 개발에 집 잃는 멸종위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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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공공택지 개발이 이어지며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맹꽁이를 보호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는 야생동물을 보호하지 못하는 지금의 환경영향평가와 사후관리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3년 준공을 앞둔 의왕 월암지구 공공주택 개발 사업과 관련해 멸종 위기 야생 생물인 맹꽁이를 보호할 대책.. 전문가는 야생동물을 보호하지 못하는 지금의 환경영향평가와 사후관리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한다...서현지구는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맹꽁이 보호 대책을 세우지 않아 지난 2월 1심에서 공공주택지구지정 취소판결이 났다...이 같은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은 형식적인 환경영향평가를 보완해야 한다고 말한다..."지금의 환경영향평가는 눈 가리고 아웅"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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