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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등 하천변 봄나물 캐 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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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에서 자란 쑥 등 봄나물에서 암을 유발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서울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안양천을 비롯한 한강 지천 둔치에 자생하는 쑥 등 봄나물을 채취, 중금속인 납과 카드뮴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일부허용기준보다 많은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보건환경연구원은 이 기간 중.. ..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안양천을 비롯한 한강 지천 둔치에 자생하는 쑥 등 봄나물을 채취, 중금속인 납과 카드뮴 오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서울보건환경연구원은 이 기간 중랑천의 중랑교 부근 등 3곳과 안양천의 신정교 부근 등 2곳, 양재천 시민의 숲 인근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자생하는 쑥과 민들레를 채취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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